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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쉬운경제] 청년문화예술패스, 청년들 8만명 몰렸다”…15만원 문화비 ‘혜택’은

알고크라시 2025. 3. 24. 15:25

기사 요약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 중인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만 19세(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발급 시작 16일 만에 **총 8만 201명이 참여(50.1%)**하며 절반을 돌파했습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전시 ‘반 고흐전’ 등 인기 콘텐츠가 주로 사용되고 있고,
공립·민간 문화기관 모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실속 있는 정책이라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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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도는 만 1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15만 원어치 공연이나 전시를 볼 수 있는 기회예요.
즉, “국가가 문화생활 하라고 입장료를 대신 내주는” 혜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대상: 2006년생(2025년 기준 19세), 국내 거주 청년
  • 혜택: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공연·전시 관람비 지원
  • 신청 기간: 2025년 5월 31일까지
  • 사용 기한: 2025년 12월 31일까지
  • 신청 방법: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 신청·발급|신청안내 || 청년문화예술패스
  • 주의사항: 각 시·도마다 인원 제한이 있어서 조기 마감될 수도 있음

실제로 어떤 공연을 볼 수 있나요?

많은 청년들이 아래 공연·전시에 이 혜택을 사용했어요: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 전시회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
  • 오페라 ‘더 라이징 월드’, 연극 ‘옥탑방 고양이’, ‘늘근도둑이야기’ 등
  • 전국 문화예술회관, 예술의전당, 부평구문화재단, 이천문화재단 등에서 다양한 공연 할인 제공

민간 공연장에서도 이 패스를 사용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국가가 청년에게 15만 원짜리 문화생활 쿠폰을 주는 제도입니다.

공연 한두 편만 봐도 금방 소진되니 서두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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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8만명 몰렸다”…15만원 문화비 ‘혜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