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의 할인 대상 연령을 만 19~39세에서 청년 할인의 대상에 만 13~18세도 포함 확대합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버스·지하철을 월 6만 2000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건강앱 사용 연령 완화, 장애인 아동 교통카드 등록 간소화,
초등 긴급돌봄 시설 확대 등도 함께 추진됩니다.
기사 설명하기
서울시가 대중교통을 자주 타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할인 혜택을 늘렸어요.
- 기후동행카드가 뭐예요?
서울시에서 만든 정액제 교통카드예요.
한 달에 6만 2000원을 내면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학교 갈 때, 학원 갈 때, 하루에 몇 번을 타도 추가 요금이 없어요. - 누가 할인받을 수 있나요?
원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만 할인 대상이었어요.
이제는 만 13세부터도 포함돼서, 중학생과 고등학생도 할인받을 수 있어요.
할인 금액은 약 7000원 정도예요. - 왜 이런 제도를 만들었을까요?
어릴 때부터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주는 거예요.
자동차보다 버스나 지하철을 더 자주 타게 되면 환경도 보호되고,
교통 혼잡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요. - 다른 정책도 있어요
건강앱 ‘손목닥터9988’ 이용 가능 연령을 19세에서 18세로 낮췄어요.
장애인 아동의 교통카드는 따로 등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정보가 연동돼요.
초등 긴급돌봄 시설도 29곳에서 127곳으로 크게 늘릴 계획이에요.
* 기후동행카드 이용안내
기후동행카드 - 티머니카드 - 티머니 카드&페이
www.t-mon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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